애보박물관
- 자원분류
- 전시실
- 관리기관
- 인천문화재단
- 사용가능여부
- 사용가능
-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71
- 정보수정일
- 2025-05-02
- 자원소개
- <p>○ 소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천대공원에 인접한 상아산 자락에 세워진 애보박물관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한국전통의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 및 기획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린이관, 정원 곳곳에 놓여있는
옛 석조각품들과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자연의 활력과 문화의 향기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 상설전시관 구암관
구암은 박물관 설립자의 호로써 설립자가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도자기, 금속, 자수, 목공예품 등 생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름답고 실용적이며 서민적 정서가 듬뿍 담기고 수 천년 전부터 근세까지 사용하던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설립자는 특히 석조공예품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수집에 정성을 기울였고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자수나 화려한 색채의 목인들은 백색을 좋아하던 민족적 심성 속에서도 유달리 원색적 원초적 사상이 표현된 것이라 생각되어 유치한 듯 보이는 도안과 색깔들도 전시하였습니다
○ 기획전시관
기획전시, 민초들의 웃음이 화폭에 담기다 "됴선의 민화展"
잉어가 하늘로 올라가 용이 되려는 모습이 그려진 ‘魚變成龍圖’, 슬기로운 까치가 어리숙한 호랑이를 골탕 먹이는
우리의 옛이야기에 나오는 ‘鵲虎圖’ 아이의 출산과 건강을 기원하는 ‘百童子圖’ 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민화는 화원들의 그림을 따라 민초들이 그리던 것을 효시로 하여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길상과 벽사의 의미가 담기는 그림으로 변하였습니다.
조선의 백성들의 희로애락과 꿈이 담긴 민화의 세계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 오시는길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