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기독교역사관
- 자원분류
- 전시실
- 관리기관
- 인천문화재단
- 사용가능여부
- 사용가능
-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중화길 230-13
- 정보수정일
- 2025-05-15
- 자원소개
- ○ 소개
백령기독교역사관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중화동 교회 옆에 있습니다.
19세기 초에 시작된 백령도와 주변 지역에 대한 기독교 선교 기록들을 모아 2001년 11월 20일에 개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가장 먼저 전파된 곳은 황해도 연안의 섬 지방으로 백령도는 전체 인구의 90%가 기독교 신자입니다.
1816년 9월 서해를 항해하던 영국 해군 함정이 백령도 근처에 배를 멈춘 뒤
기독교 선교를 맡은 클리포드 대위가 주민들에게 성경과 전도지를 전달했습니다.
중화동 교회는 1898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로,
당시 황해도 지역의 선교를 지휘하던 언더우드 목사가 초대 당회장을 맡았습니다.
백령기독교역사관에는 초기 중화동 교회의 모습과 최초의 백령도 복음전파 장면,
서양 선교사가 주민들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모습 등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언더우드 목사 기념비와 역대 성직자의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오시는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중화길 230-13